글로벌 정산(T+2) 시스템 알아보기) 주식 환전, 매번 매도하고 나서 2 영업일 후 환전 할 수 있는건가요?

1. 매도 후 바로 원화로 환전할 수 있나요?

• 불가능합니다.
• 주식 매도 후 **T+2일(영업일 기준)**이 지나야 예수금으로 정산되며, 그때부터 원화로 환전할 수 있어요.
• 이는 해외 주식뿐 아니라 국내 증권 시스템의 정산 규칙에 따른 것입니다.

글로벌 정산 시스템 규정은 **주식 매매 대금의 정산(T+2)**과 관련된 국제 표준 절차를 의미합니다. 이를 거래일 이후 정산 방식이라고 부르는데, 아래에서 쉽게 설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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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2 정산 시스템이란?

• T+2는 Trade Date + 2 영업일을 뜻합니다.
• **거래가 체결된 날(T)**로부터 2 영업일 후에 거래 대금이 정산된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 월요일에 매도 → 수요일에 정산 완료
  • 이후 수요일부터 해당 금액을 환전하거나 출금할 수 있습니다.

정산이란?

• 주식 거래 시, 단순히 매매 주문이 체결된 순간에 모든 거래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 주식이 실제 계좌에 입고되거나 대금이 지급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를 정산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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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T+2일이 필요할까?

글로벌 증권 거래 시스템은 각국의 주식 거래소, 증권사, 청산소(중앙예탁기관) 사이에서 정확하고 안전한 대금 및 주식 인수도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이 과정은 거래 확인, 청산, 결제, 이체 절차가 포함되어 있어 시간이 필요해요.
• 과거에는 T+3일이었으나, 2017년부터 미국, 유럽, 한국 등 주요 국가들이 T+2일로 단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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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2 정산이 적용되는 자산

• 해외 주식 및 국내 주식
• ETF, 채권, 외환(FX) 거래 등 대부분의 금융상품
  (단, 파생상품, 국내 장내시장 상품은 T+1이 적용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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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도 후 T+2일 이후 환전이 가능한 이유

T+2일은 거래 대금 정산 기간입니다.

• 예를 들어 월요일에 매도하면 수요일에 예수금이 정산됩니다.
• 정산이 완료되어야 해당 금액을 환전하거나 출금할 수 있습니다.
• 이 과정은 글로벌 정산 시스템 규정에 따라 모든 증권사에서 동일하게 적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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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관련 팁

1. 환율 변동을 잘 활용하세요.
   • T+2일 이후 환전이 가능하므로, 환율이 더 유리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환전할 수도 있습니다.
   • 일부 증권사는 자동 환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니, 환율 우대를 받는지도 확인해보세요.
2. 달러 보유 전략
   • 반드시 원화로 환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 달러를 예수금으로 보유한 뒤 환율이 오를 때 환전하거나 다른 해외 주식에 재투자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