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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생활에 필요한 이야기들

잘 자기 훈련(자는 법을 잃어 버린 현대인)

by 주인장입니당 2025. 2. 11.

대략 유아기 아기를 돌보는 부모들이 있으면, 아기가 태어나고 50일의 기적, 100일의 기적을 체험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아기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이 시기가 오면 아이들이 깊은 수면을 하는 것을

부모들은 경험해본다. 어떻게 100일이 지난 것인지, 육아 수첩을 보지 않으면 그 힘든 시간을 떠올리기도 

힘들다.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기게 된다.

 

    '자는 것은 학습(훈련)에 의하여 깊게 자는 것일까? 태생 부터 길게 자는 것일까?'

 

 결론부터 내리자면, 태생부터 길게 자는것이 몸안에 세겨져 있다. 하지만 잘 자는 것은

학습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수면에 관하여 오랜기간 생각해 왔다. 오랫동안 짧게 잘 수 밖에 없는 시간들을 격었고, 일을 위해 잠을 안자는 약도 먹어 보았다. 그리고 몸에 기능에 이상이 생겼고,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였다.

 

 결국 몸은 축날때로 축나, 정신적으로 건강상으로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제 잠을 위해 약도 먹고, 자는 법을 다시 배워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잘자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고, 다시 익히기에는 엄청난 고통이 따라오고 있다.(현재 진행 중이다)

잘자기 위해 다시 노력해야 하는 사회로 가기보다, 잠을 잘 수 있는 것이 축복이고, 감사하게 여기는 사회가 되길

바래보면서, 이 글을 써내려 가보려고 한다.

 

 '굿 나잇 그리고 굿모닝을 위하여'

'잠을 자기에 너무 많은 것을 안고, 보고 있는 현대인'